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쯤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과 함께 경호 차량이 청사 정문 앞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출근 행렬이 청사에서 포착된 것은 지난 7일 비상계엄 사과 대국민 담화 이후 닷새 만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안 표결을 이틀 앞둔 시기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중진의원들과 회동해 계엄 사태 대응책을 논의한 이후 줄곧 관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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