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모사 캘린더
매년 달력을 새로 사기 번거로운 사람을 위한 만년 달력이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엔조 마리가 디자인한 포르모사 달력은 다네제 밀라노에서 출시했는데요. PVC 카드에 월, 일, 요일이 표기되어 있어 매일 직접 바꾸며 지나가는 요일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레드와 블랙 두 가지 버전의 글자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간결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이 가능하죠.
블루밍 캘린더
일정을 정리하는 데 핸드폰의 달력보다 탁상 달력을 선호한다면 블루밍 캘린더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일정 관리와 오브제 역할 두 가지를 담당하는 달력인데요. 탄탄한 종이로 만든 제품으로 월별로 다른 종류의 꽃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달력을 한꺼번에 모아 풍성하게 꽃을 연출하거나 해당 월의 달력 1장만 꽂아 심플하게 꽃을 즐길 수도 있죠.
코지모지 캘린더
2025년을 모든 날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싶다면 코지모지 캘린더가 제격입니다. 커다란 포스터 사이즈인 B2로 제작해 프레임을 더해 벽에 걸어두면 포스터 같은 달력이 완성되는데요. 공휴일과 배경의 고양이 그림은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모든 공간과 어우러집니다. 수익금 중 일부는 유기묘,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되는 착한 달력이기도 합니다.
에드워드 호퍼 캘린더
고독한 도시를 그려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한 미국 화가 에드워드 호퍼. 매월 그의 작품을 감사하며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달력이 있습니다. 에드워드 호퍼 캘린더는 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린트 제품을 선보이는 아티쉬에서 만들었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필요 없는 달려의 일부분을 액자에 넣어 연출하면 또 다른 매력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