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윤 대통령 담화에 의미심장…”아침부터 참 쓰네”

서하준, 윤 대통령 담화에 의미심장…”아침부터 참 쓰네”

TV리포트 2024-12-12 03:43:29 신고

[TV리포트=홍진혁 기자] 탤런트 서하준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하준은 자신의 채널에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한 인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서하준은 TV를 통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하며, 자신이 마시고 있던 음료잔을 촬영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아침부터 참 쓰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윤 대통령의 담화를 두고 간접적으로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난 3일 선포했던 비상 계엄의 취지를 밝혔다. 그는 “거대 야당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 국헌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들의 해악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비상 조치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와 같은 계엄을 하려면 수만 명의 병력이 필요하지만 나는 300명 미만의 병력을 투입해 거대 야당의 망국적 형태를 상징적으로 알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신을 둘러싼 탄핵 언급에 대해 “2시간짜리 내란죄가 어딨냐”라며 “거대 야당이 거짓 선동으로 어떻게든 탄핵을 서두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공개된 후, 서하준 외 여러 연예인이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도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다나다”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임현주 아난운서도 “?”라고 코멘트를 남기며 황당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하준은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사랑만 할래’, ‘옥중화’, ‘비밀의 집’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KBS ‘해피투게더’, ‘정글의 법칙’, ‘복면가왕’, ‘신랑수업’등의 예능에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서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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