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모빌리티 연구소와 산하 센터들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정부 부처와 GMB 코리아(주) 및 다보코퍼레이션(주) 등의 민간 기업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GMB 코리아, (주)다보코퍼레이션, (주)동보, (주)MDS 테크, ㈜미림씨스콘, 인천 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등 연구소와 협력 중인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의 주요시설과 연구성과가 소개되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개소식에서 "사업 선정과 센터 설립을 통해 단순히 대학 하나의 연구 조직을 넘어, 미래 자동차 산업이라는 국가적, 세계적 중요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역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진 퓨처모빌리티 연구소 소장은 "미래 자동차 분야의 첨단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산학연 협력의 허브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퓨처모빌리티 연구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퓨처모빌리티 연구소는 앞으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또한 국내 미래 자동차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미래 자동차를 선도하고 다양한 연구 및 정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최첨단 기술과 혁신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 중심의 공간으로, 새로운 기술 발전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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