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청렴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소통축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공단은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공정·신뢰·개인정보보호·갑질 등 주요 청렴키워드를 활용한 백일장(N행시, 칭찬엽서)과 공모전(청렴BI 및 슬로건), 챌린지(청렴활동인증 챌린지) 등 3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해당 기간 동안 3,275건이 접수됐으며, 공단 측은 주제 적합성·독창성·활용성·완성도 등을 평가해 개인 포상 2건, 소속기관 포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김대원 상임감사는 “청렴은 직원참여를 통해 긍정의 조직문화로 구축되어야 지속성을 갖게 된다"며 "직원 간 청렴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현장중심의 청렴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바로(all-BARO)는 청렴의 의미를 ‘올바로’ 잡고 올바른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의미이자, 공단의 청렴캐릭터 바로(BARO)가 모든(all) 청렴하지 않은 것을 바로잡는 다는 의미로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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