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중심부에 셀린느의 아이코닉한 명소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11월 29일, 셀린느는 약 270평 규모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어요. 패션과 예술, 건축적 미학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은 브랜드의 독창적인 건축과 디자인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 비스포크 파사드를 적용해 시대를 초월한 미감을 선보였는데요. 투명한 글라스와 유색 글라스의 조화는 프라이빗함과 동시에 개방감을 부여하며, 구조적 기둥에는 파리식 지붕을 연상시키는 징크 자재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 출신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된 결과입니다.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 매장 내부는 최고급 천연 소재와 현대적 감각을 완벽히 반영했습니다. 그레이 트래버틴, 아라베스카토, 칼라카타 오이스터 등의 고급 천연 대리석은 물론, 오크 목재와 앤틱 골드 미러 등 따뜻한 소재들이 대조미를 이끌어내며, 21세기 브루탈리즘 양식에 우아함과 정제미를 더했죠.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은 층별로 각각의 콘셉트를 담아내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세계를 선사하는데요. 1층에서는 여성용 레더 제품과 스몰 레더 제품, 그리고 셀린느 메종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층과 3층에서는 여성 액세서리, 레디 투 웨어, 슈즈 컬렉션이 이어집니다. 특히 2층에서는 셀린느의 새로운 보떼 라인과 오뜨 퍼퓨머리 오르간이 진열되어 브랜드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대형 계단 역시 이곳의 시그니처 요소입니다.
4층은 빈티지 가구와 특별 제작된 가구들로 채워진 프라이빗한 전용 공간입니다. 지하 1층은 셀린느 남성 컬렉션을 위한 공간으로, 검은 계단과 네온 조명, 대리석 벽면이 어우러져 강렬한 남성적 미학을 드러냅니다. 또한 어두운 목재 및 가죽 가구를 배치해 모더니즘과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담아냈어요.
매장 곳곳에 배치된 현대 미술 작품들은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벤자민 랄리에(BENJAMIN LALLIER), 김윤신, 매트 브라우닝(MATT BROWNING), 루카스 제로니머스(LUKAS GERONIMAS) 등 국내외 아티스트의 조각과 회화 작품이 어우러져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데요. 셀린느의 고유한 감각이 공간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뿐만 아니라 11월 28일, 매장 오픈 하루 전날에는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의 오픈을 축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박보검, 수지, 뉴진스 다니엘, 투어스, 그리고 테임 임팔라 밴드의 케빈 파커까지, 브랜드 앰버서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셀린느의 새로운 시작을 빛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