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일 진안읍 홍삼한방농공단지에서 다목적 복합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상 3층 규모의 이 센터 1층에는 근로자 식당, 2층에 목욕탕, 3층에 근로자 기숙사 등이 입주했다.
목욕탕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일반인 5천원, 농공단지 근로자 및 취약계층 3천원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목적 복합센터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운영 여건과 근로자의 복지 편익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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