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여성축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열린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울주군이 11일 밝혔다.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여성부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울주군 여성축구단은 전 경기 무실점으로 결승에 올랐고, 울산동구여성축구단과의 결승전에서 1대 0으로 이겨 여성부 우승을 했다.
울주군 여성축구단 소속 조상미 선수와 전혜진 선수는 각각 최우수 선수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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