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핑크빛' 홍주연 아나운서, '급' 신지 대타…빽가 "미모 장난 아냐"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코요태 빽가가 KBS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11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홍주연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날 홍주연 아나운서는 건강상 이유로 출연을 급 취소한 코요태 신지를 대신해 빽가 옆에 자리했다.

박명수는 "신지가 몸이 안 좋다. KBS 10분 대기조 홍주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고 알렸다. 이어 박명수는 빽가에게 "홍주연 아나운서를 처음 본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빽가는 "장난 아니다.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계속해서 박명수는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했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냐"고 물었다. 이에 홍주연 아나운서는 "알아보는 분이 한 분도 없었다. (화장을) 하고 안하고가 달라서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빽가가 "얼굴에 포인트로 점 같은 걸 찍고 다니셔라"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게 할소리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주연 아나운서는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와 '핑크빛'으로 엮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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