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제주가 올해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웰컴 2025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밤 9시부터 동관 로비 일대에서 열리며, 다가오는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카운트다운 파티는 파르나스호텔 제주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로 자리 잡았다. 밤 9시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이 오픈된다. 방문객들은 인생네컷 포토 부스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새해 타로점을 제공하는 타로카드 부스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텔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디퓨저, 비치 타월, 튜브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후 11시에는 2중주 재즈 공연이 열려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보컬과 피아노의 따뜻한 하모니가 2024년의 마지막 밤을 한층 특별하게 채울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주니어 스위트 오션뷰 2박 숙박권, 프리미엄 레스토랑 ‘콘페티’의 식사권, 호텔 시그니처 디퓨저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자정을 맞아 펼쳐지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다. 30m 높이의 ‘폰드메르 라운지’ 아트리움 천장에서 약 5000개의 풍선이 쏟아지며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이 장관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호텔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카운트다운 파티에서는 캘리그래피 작가가 투숙객들의 새해 소망과 행운의 문구를 적어주는 이벤트를 운영했다. 당시 가수 ‘유리상자’와 탭댄스 밴드 ‘밴드파람’이 공연을 펼쳐 카운트다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