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슈퍼데모 행사를 코스트코 주요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슈퍼데모 행사는 코스트코 매장 내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며 새로운 상품을 경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카발란 콘서트 마스터 등 위스키 2종과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 위스키 소다 등 RTD 캔 하이볼 2종 등 총 4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와 카발란 콘서트 마스터는 면세점 단독 판매 상품인 1ℓ 대용량 제품을 특별 준비했다. 특히 카발란 콘서트 마스터는 이번 코스트코 슈퍼데모 행사 단독 상품으로 마니아층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전용 매대를 점포에 설치하고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각 제품별 특별 패키지도 단독 상품으로 내놓는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 주류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강화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2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광명점 송도점 세종점 일산점 의정부점 천안점 등 6개 점포는 9일부터 21일까지, 공세점 김해점 대구점 대구혁신점 울산점 청라점 등 6개 점포는 23일부터 1월 5일까지 운영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