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W컨셉은 나이키에서 출시하는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를 국내 유통사 중 최초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W컨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체 앱과 사이트에서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를 공개한다. 사이즈는 220~285mm로 출시되며 발매가는 17만9000원이다. 더블유컨셉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담은 패션 화보도 함께 공개해 고객이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도 소개한다.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는 나이키 우먼스에서 출시된 새로운 모델이다. 메탈릭 실버 컬러를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실루엣과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어맥스의 쿠셔닝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고, 신발 뒷부분에는 새로운 AM(Air Max) 로고도 적용했다.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W컨셉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를 만나볼 수 있다. W컨셉이 제안하는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와 문선, 카일로, 2000아카이브스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스타일링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 팀장은 “나이키와 2019년부터 맺어온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국내 유통사 중 최초로 발매하게 됐다”며 “나이키 에어맥스 뮤즈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만큼 고감도 스타일링을 즐기는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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