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패션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 지수(70%)와 소비자 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더 세분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근본 숏패딩 ‘눕시 재킷’, 고프코어룩의 원조 ‘마운틴 재킷’,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등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에도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경량성, 신축성, 보온성을 강화해 패션 피플들은 물론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애호가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비롯해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에 은은한 광택감을 더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 재킷 및 베스트로도 착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후드까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디테쳐블 다운 재킷’ 등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취향을 지닌 ‘옴니보어(Omnivores)’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노스페이스는 국가 스포츠 발전은 물론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 이상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하는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 단복을 책임져온 노스페이스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공식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했다. 또한 팀코리아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과 서채현·신은철을 지원하며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대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갔다.
그 외에도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통해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아시아 여성 최초로 무보급 남극점에 도달한 김영미 대장을 비롯한 탐험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6년에 시작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강원’과 지난해 시작된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 등 대형 아웃도어·스포츠 이벤트를 오랜 기간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많은 국민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