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간편식 브랜드 상하키친은 차이니즈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와 나폴리식 퀴진 레스토랑 '더키친 일뽀르노'와 협업해 레스토랑 간편식을 포함한 총 16종의 간편식을 쿠팡을 통해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국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식 열풍에 힘입어 각 레스토랑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은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들을 상품으로 개발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전 세계에 100여개 이상의 매장을 둔 글로벌 차이니즈 레스토랑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중국 현지 요리사들을 50인 이상 초청하여 중화요리 정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서 선보이고 있으며, 소공점 매장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레스토랑'에 8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상하키친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간편식은 7종이다. 레몬딜버터 크림새우와 마늘 깐풍기, 7선 양주식 볶음밥 등과 7선 마파두부덮밥, 7선 어향가지덮밥 등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인 간편식은 나폴리식 파스타 4종이다. 토마토 함량이 66% 들어간 포모도로 파스타와 갑각류 소스로 풍미를 채운 비스크로제 파스타, 트러플과 양송이, 표고 버섯 등을 더한 트러플 크림 파스타와 토마토 소스에 볶은 고기로 풍미를 살린 볼로네제 파스타를 출시했다.
더불어 상하키친에서도 핫도그 3종과 떡볶이 2종의 간편식을 함께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이번 상하키친의 16종 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2입 번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2주간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또 2025년 3월 11일까지 신제품 1회 구매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들을 위한 레스토랑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탈 제이드 혹은 더키친 일뽀르노를 방문하여 구매내역을 보여주면 월 선착순 100명씩 매장에서 판매 중인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품 구매는 3월 10일까지 쿠팡에서만 가능하며, 추후 판매처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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