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7일 오후 8시 20분경 야당 의원들은 여당 의원총회장을 방문해 투표하러 오지 않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혹시라도 '감금'된 것이 아닌가하고 확인하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시 26분경 "국민의힘 지도부 입장이 궁금해서 면담을 요청했다"라고 하니 "'무슨 자격으로 왔냐'며 언성이 좀 높아졌는데 당당하게 자신들의 입장을 이야기해야지 기본적인 정치의 자세도 없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없이 훼방을 놓는 그런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다.
"윤석열의 직무정지를 할 수 있는 탄핵을 하겠다는 것인데 국민의힘도 당당한 의견이 있다면 투표를 해야 하는 것이다. 투표를 막는 행위는 국회법에 위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자신들의 권리 행사를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나와서 하시기 바란다"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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