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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지난 6일 대변인실 명의의 안내를 통해 “행안부 장관은 3일 계엄이 선포된 이후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전화했다”며 “조 청장이 주변과 대화를 하는 상황으로 제대로 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내용은 5일 행안위 전체 회의에서 조청장이 답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장관과 조 청장은 경찰이 국회를 전면 봉쇄하기 3분 전인 3일 밤 11시 34분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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