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범수 “윤 대통령 탄핵 표결 앞두고 외부인 380명 국회서 자… 신분증 몰수해야”

국힘 서범수 “윤 대통령 탄핵 표결 앞두고 외부인 380명 국회서 자… 신분증 몰수해야”

위키트리 2024-12-07 0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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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과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국회에서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경내에 남아있는 외부인들의 퇴거를 요구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앞줄 왼쪽부터), 김상훈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대표,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뉴스1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 각종 회의 명분으로 국회에 들어온 외부인들이 여전히 퇴거하지 않았으며 일부는 밤에 380명이 잠을 자는 상황까지 있었다"며 "즉시 퇴거시키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신분증 몰수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배 부대표는 불법적으로 국회에 들어온 사람들이 퇴거하지 않으면 오후에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김 사무총장이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 사무총장은 "표결에 불안정한 요소들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압박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국회 사무처가 미리 대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일부 외부인들은 이미 국회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고 앞으로도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국회 내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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