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볼보코리아가 XC60 윈터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 시작 2분 만에 전량 판매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10월에 각각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과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각각 4분, 7분 만에 완판된 가운데 이번 XC60 윈터 에디션 60대도 2분 만에 전량 판매됐다.
특히 XC60 윈터 에디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금까지 출시한 에디션 모델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XC60의 높은 인기와 수요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XC60 윈터 에디션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패밀리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어 서스펜션이 모델 최초로 탑재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와 앰버 시트 단일 조합으로 구성된 XC60 윈터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특유의 정제된 매력을 가졌다.
한편,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모델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 XC60 윈터 에디션에 높은 관심과 성원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볼보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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