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가 이끈 성적"... 기아, 11월 총 26만여 대 판매

"SUV가 이끈 성적"... 기아, 11월 총 26만여 대 판매

오토트리뷴 2024-12-04 21:40:00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기아가 11월 실적을 공개했다. 국내 4만 8,015대, 해외 21만 3,835대, 특수 57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6만 2,426대를 판매했다.

▲참고사진, 스포티지(사진=기아)
▲참고사진, 스포티지(사진=기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0% 감소, 해외는 1.9%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0% 줄어든 4만 8,01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6,10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4,312대, 쏘렌토가 2만 3,906대로 뒤를 이었다.

11월 국내에서 승용은 레이 4,753대, K5 2,645대, K8 4,336대 등 총 1만 3,30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 1만 434대를 비롯해 카니발 7,516대, 셀토스 4,887대, 스포티지 4,233대 등 총 3만 1,50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총 3,206대가 판매됐다.

기아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21만 3,835대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 1,87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는 1만 9,425대, 쏘넷이 1만 6,888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77대, 해외에서 399대 등 총 576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스포티지 부분 변경 모델과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 판매해 판매량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EV4와 EV5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타스만으로 픽업 시장에 진출해 판매 확대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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