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붕어빵 아들 현조 얘기로 폭소케 했다.
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스튜디오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 강재준이 함께했다.
이날 박수홍은 "장안의 화제인 현조 아빠가 오셨다"라며, 개그맨 강재준을 박수로 맞았다.
강재준은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10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그리고 결혼 7년 만에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그는 "'슈돌' 제발 섭외 들어와 주세요' 했는데 오늘 드디어 나왔다"라며 감격한 표정으로 벌떡 일어섰다.
강재준은 "약간 눈물 날라 그러는 게 '슈돌'은 육아하는 사람들의 성지다. 너무 신난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수홍은 "맞다. 나도 몇 주 전에 첫 출연할 때 미치는 줄 알았다"라며 공감했다. 강재준과 박수홍의 오두방정에 김준호는 웃음을 보였다.
강재준은 "집에서 육아만 하다 보면 사람이 그리워진다. 스튜디오에 나오니 흥분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만히 있는 김준호에 "낯을 많이 가리시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낯을 많이 가리는 게 아니라 제가 낄 자리가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안영미는 "강재준이 강재준을 낳았다는 말이 있다"라며, 강재중의 붕어빵 아들 현조를 언급했다.
이에 강재준은 "이런 얘기도 있더라. 전세계 최초로 난자 없이 정자로만 (나왔다)"라고 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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