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을 보유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JYP)가 미국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지속가능 성장기업’ 세계 3위에 꼽혔다. 4일(이하 한국시간) JYP에 따르면, 타임과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 목록에서 JYP가 국내 1위로 선정됐다. 기술, 미디어&서비스 분야로 구분된 평가 분야에서 JYP는 93.66점을 획득해 아시아권에선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스태티스타는 “JYP는 매출 성장률, 재무 안전성, 지속 가능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호평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