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부전로타리클럽, 사상구 취약계층 1인 가구 전자레인지 지원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강호완)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을 위한 전자레인지 25대(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자레인지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평소 혼자 음식 조리가 힘든 취약계층 중 전자레인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는 1인 가구에게 전달된다.
강호완 부산부전로타리클럽 회장은“전자레인지 지원으로 간편식을 안전하고 간단하게 데우는 등 식사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전자레인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산부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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