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4일, 이달 기말고사 기간 중 재학생들에게 특별도시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행사 중 하나로, 경동대는 이 사업을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재학생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경동대가 시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은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운영하며, 통학버스 도착 시간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선착순 50명에게 제공된다. 학생들은 “아침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천원의 아침밥은’은 우리 쌀로 지은 밥에 국과 3찬의 백반식으로 제공되며, 월 1회 이상 쌀 가공품 특별식도 곁들인다. 학교 측은 이번 기말고사 기간 중의 특별도시락 수량을 특별히 100식으로 늘려, 학습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