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운영기업인 영국의 인터컨티넨탈호텔즈그룹(IHG)의 IHG호텔즈&리조트는 2025년 말까지 베트남의 인기 관광지에 호텔 6건을 신설할 계획이다. VN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건설 예정지는 다낭시와 꽝남성 호이안시 그리고 꽝빈성이 거론되고 있다. 꽝빈성에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퐁냐-께방 국립공원이 있으며, 공원 내 손둥동굴 탐험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짓 수쿠마란 IHG호텔즈&리조트 수석 부사장은 베트남의 관광 잠재력을 강조하면서, 아시아의 각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 노선 개설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의 올해 연간 외국인 여행자 수는 1800만명에 달할 전망이며, 내년에는 1.5배인 2500만~28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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