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비상계엄에 '비트·이더' 가격 요동···거래소 일시적 마비

尹 비상계엄에 '비트·이더' 가격 요동···거래소 일시적 마비

뉴스웨이 2024-12-04 00:08:02 신고

가상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10만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9만7천달러대로 후퇴하고 있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보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했다.

일례로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이날 낮 최고 1억3425만원을 기록했는데, 계엄 여파에 한때 8826만원 정도까지 34.2%나 급락했다. 같은 날 511만원까지 올랐던 이더리움도 비슷한 시간대 312만원까지 38.9% 추락한 뒤 소폭 회복했다.

이 과정에서 거래량이 많은 주요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은 일시적으로 마비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들은 각 플랫폼에 "일시적인 트래픽 증가로 인해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올리고 긴급 점검을 통해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심지어 가상자산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코인게코'도 일시적으로 몰린 트래픽에 서비스가 중단되는 소동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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