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오전 8시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0.83% 밀린 354.13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전일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캐슬린 매코믹 델라웨어법원 판사는 머스크 CEO에 대한 급여 보상안이 부적절하다는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지난 한달 테슬러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후 수혜 기대감에 47% 넘는 주가 상승을 보였다.
전 거래일 역시 상승세가 이어지며 360달러까지 올랐던 테슬라 주가는 신고가 361.93달러를 목전에 두고 약세 출발이 예상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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