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민테이블고교동창전 예선전
이날은 ‘제9회 민테이블배고교동창3쿠션 최강전’ 예선이 열린 날이다. 이들은 자신의 모교 명예를 걸고 경기를 치르기 위해 모인 것이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71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용문고A-전주고A, 인천고B-부산동고 8강 압축
9~10일 본선, SOOP 생중계
주최측에 따르면 각 학교 대표선수들은 1~2개월 전부터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간 전력이 상향 평준화하면서 순천고 경문고 경북사대부고 등 역대 우승팀들이 예선전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늦게까지 진행된 예선전 결과, 본선에 오른 8개팀과 매치업이 완성됐다. 선린인터넷고A-광주고B, 동의고-상계고, 용문고A-전주고A, 인천고B-부산동고다.
본선은 SOOP이 소유한 서울 삼성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9일(월) 8강전 4경기, 10일(화) 4강전 두 경기와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민테이블 주최로, SOOP과 JBS 큐스코가 후원한다. 본선은 SOOP을 통해 생중계되며 SBS스포츠를 통해 녹화중계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