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잉글랜드 FA컵 64강(3라운드)이 확정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FA컵 64강 대진을 공개했다. 2025년 1월 11일과 12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날짜와 시간은 추후에 공개가 된다. 직전 우승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주요 대진을 보면 아스널과 맨유과 붙는다. 64강 최대 빅매치다. 맨체스터 시티는 살포드 시티와 대결하며 리버풀은 애크링턴 스탠리와 맞붙는다. 살포드와 애크링턴은 잉글랜드 리그투(4부리그) 소속이다. 첼시는 모어캠비와 32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훗스퍼는 탬워스 FC와 만나게 됐다. 탬워스는 내서녈리그, 즉 5부리그 소속이다.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은 브리스톨 시티, 배준호가 활약하는 스토크 시티는 선덜랜드와 32강행을 두고 격돌한다. 김지수가 있는 브렌트포드는 플리머스 아가일과 격돌한다.
[FA컵 32강 주요대진]
아스날vs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vs살포드 시티
리버풀vs애크링턴 스탠리
첼시vs모어캠비
탬워스 FCvs토트넘 훗스퍼
브리스톨 시티vs울버햄튼 원더러스
선덜랜드vs스토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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