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시어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리스크로 내년 초 금속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면서도 “연말 V자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시장 안정으로 2025년 말까지 금가격은 온스당 3000달러, 은은 온스당 38달러로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구리가격은 내냔 2분기부터 연말까지 톤당 1만400달러, 알루미늄은 톤당 2850달러로 급격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아연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으며 니켈은 공급과잉으로 MT당 1만6000달러에서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시어러 연구원은 내다봤다.
철광석의 경우는 중국의 철강 생산량 회복과 재고 감소로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결국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철광석 가격은 톤당 100만 달러로 예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톤당 80달러 수준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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