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것 떄문에" 배우 박민재 30대 나이에 밤하늘의 별 됐다

"갑작스러운 '이것 떄문에" 배우 박민재 30대 나이에 밤하늘의 별 됐다

뉴스앤북 2024-12-02 22:12:39 신고

3줄요약
배우 박민재(사진=박민재 인스타)
배우 박민재(사진=박민재 인스타)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배우 박민재가 향년 32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확인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일, 그의 소속사 빅타이틀은 공식 소통 계정을 통해 "연기를 사랑하고 늘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연기자, 배우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는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는 "박민재에게 쏟아주신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그의 연기를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빅타이틀의 배우로서 그를 자랑스럽게 기억하겠다"고 애도했다.

빅타이틀의 황주혜 대표는 SNS를 통해 "중국을 제패하겠다며 한 달간의 여행을 떠나겠다고 했던 녀석이 이제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며 "너무 황망하고 어이없는 소식"이라고 슬픔을 표현했다. 그는 "아직도 해야 할 말과 일이 많건만,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미안하다"며 박민재의 이름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박민재는 지난달 29일 중국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4일로 예정되어 있다.

고인은 드라마 ‘미스터LEE’, ‘내일’, ‘작은 아씨들’, ‘더 패뷸러스’, ‘법쩐’, ‘사랑이라 말해요’, ‘보라! 데보라’,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고려 거란 전쟁’, ‘손가락만 까딱하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애도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