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지난달 30일~12월 1일 문경 일대에서 ‘다문화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화합을 통해 가족 건강성을 증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많은 다문화가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문경 일대 관광뿐 아니라 부모역량강화, 부모-자녀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은 “이번 캠프는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예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