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이 김윤구의 문자에 답장했다.
2일 방송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소현은 절친 황보, 산다라박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박소현은 테일러샵 대표 김윤구와 첫 맞선을 본 바 있다.
박소현은 "남자와 단둘이 얘기한 것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었기 때문에 그때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당황했다"라며 떠올렸다.
산다라박은 "연락했냐, 문자"라며 궁금해했다.
박소현은 "연락이 왔다"고 답하며 문자를 보여줬다.
문자에는 박소현에게 더 빨리 문자를 보내고 싶었다면서 시간 있을 때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박소현은 "답장을 보내는데 4시간이 걸렸다. 안 보낼까? 하기도 하고 보내야 하는데 이렇게 보냈다. 너네에게 물어보려고 했다. 이렇게 오면 보통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궁금해했다.
또 "3일 뒤에 (답장을) 했다. 해외에 있었다. 전화기를 꺼놓고 있었다. 오만 사람에게 다 물어봤다. 어떻게 해야 하나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산다라박은 "남자 만날 마음이 없으시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 tvN STORY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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