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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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일 시간외에서는 포니링크(06480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포니링크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10.00% 떨어진 1341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포니링크의 하한가는 전환사채 미납입 발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포니링크는 '제15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결정 철회' 공시를 통해 "사채 발행 대상자인 주식회사 젬앤컴퍼니가 납입일에 사채 납입 금액 전액을 미납함에 따라 당사는 전환사채 발행을 미발행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포니링크는 지난 8월13일 "올해 2월27일 최초 이사회 결의한 '제1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최종 납입일을 12월2일로 연기한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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