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제4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박주현이 개인 SNS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박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청룡영화제 영광의 첫 참석에도 설렜는데... 감사하게도 상까지 받았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로 신인상을 다 받은 배우가 되었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라며 감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박동희 감독님께서 <드라이브> 영화 만드시면서, 또 하나의 목표가 '박주현에게 드라이브로 상 안겨주기'였는데!! 너무너무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드라이브>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주현은 지난 1일 "오늘은 데뷔 5주년"이라며 자축의 글과 함께 청룡영화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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