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7301대, 수출 7879대를 팔아 총 1만5180대의 실적을 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35.6% 증가한 규모다.
지난달 내수 시장 실적은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전체 내수 판매량 가운데 비중은 90.2%를 나타냈다. 연료별로는 E-테크 하이브리드가 6082대로 그랑 콜레오스 월간 판매량의 약 92%를 차지했다. 10월 말 출시한 2.0 터보 가솔린은 2WD와 4WD 가 각각 314대, 186대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QM6 350대, 아르카나 309대, SM6 39대, 상용차 마스터 밴 21대 등으로 집계됐다.
수출에서는 아르카나 6743대, QM6 1136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7.5% 늘어난 7879대가 선적됐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