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달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 등 총 8849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수출 실적이 돋보였다. 헝가리와 칠레, 튀르키예 등의 판매가 늘어 지난 4월(6088대)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판매량이 1578대로 각각 전월(602대)과 전년 동월(600대)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했다”며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은 물론 시승센터 개소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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