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고현정을 보고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에 감탄한 사람 손? (일단 저요.) 고현정이 최근 밝힌 찐 피부 관리 노하우를 살펴보자!
세안
고현정은 피부 관리를 위해 아침저녁으로 꼼꼼하게 잘 씻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꼼꼼하게 세안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보여준 그녀의 세안 루틴은 이러하다.
#1 클렌징 티슈로 메이크업 지우기
#2 물 온도 적당한 미온수로 맞추기
#3 목까지 꼼꼼하게 물 세안하기
#4 부드럽게 거품 세안하기 (14회 정도 물로 닦아냄)
여기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미온수, 1차 클렌징 티슈와 거품으로
이중 세안하는것. 그리고 거품을 14회에 걸쳐 닦아내는 것이다. 적당한 온도의 물로 피부의 자극을 줄이면서 깨끗하게 잔여물 없이 메이크업을 닦아내는 것이 그녀의 세안 포인트.
피부 컨디션에 맞춰 기초 제품 사용
날씨나 신체 리듬에 따라 피부 컨디션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기초 제품은 쓰던 것만 계속 쓰고 있다면? 고현정의 꿀팁에 주목하자. 그녀는 “피부가 원하는 걸 발라준다. 피부가 수분을 원하는 것 같으면 수분 크림을 신경 써서 바른다”며 그때 피부의 상태에 맞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팁으로 꼽았다.
그녀의 말대로 수분, 탄력, 진정 등 여러 효능의 기초 제품을 구비해두고 상황에 맞게 피부에 발라주면 효과적인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고.
디톡스 주스 마시기
전문가들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음식을 통한 피부 관리라고 말한다. 고현정은 평소 당근 주스나 레몬주스를 만들어 디톡스 효과를 보고 있다며, 디톡스 주스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피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올여름 햇빛을 직격으로 맞아서 기미가 올라왔다. 하지만 나는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백옥 같은 피부를 지향하지는 않는다”며 너무 지우려고 하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두며 살고 있다고 편안한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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