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와 틱톡 등 SNS에 '꿀떡 시리얼'(ggultteok cereal)을 검색하면 다양한 문화권의 이용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꿀떡 시리얼은 꿀떡과 우유를 조합한 새로운 디저트다. 우유와 시리얼을 곁들여 먹는 서양 방식에서 시작됐다. 꿀떡을 가위로 살짝 자르면 우유가 잘 스며들어 더 맛있다는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다.
꿀떡 시리얼은 국내가 아닌 해외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먼저 시작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이 조합을 생각 못했을까" "버블티가 생각난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K-디저트가 인기를 끌며 지난 1~10월까지 떡이나 쌀과자와 같은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2억5000만 달러(약 35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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