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기 미운영 가로판매대 일제 정비

인천 남동구, 장기 미운영 가로판매대 일제 정비

중도일보 2024-12-02 13:14:10 신고

3줄요약
ㅓ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 편의 향상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 조사를 거쳐 장기간 운영하지 않는 가로판매대를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에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가로판매대가 총 60개소(버스매표소 29개소, 구두수선대 31개소) 설치돼 있다.

구는 미운영 상태로 방치된 시설 14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사망, 건강 악화에 따른 운영 포기 등의 사유를 확인했다.

이에 자진 정비가 가능한 시설은 행정명령을 통해 우선 정비를 시행하고, 사망 등으로 자진 정비가 불가한 시설 5개소는 대집행을 시행했다.

올해 6월 미운영 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인 대집행을 시행한 데 이어 잔여 시설 4개소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최근 마무리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장기 미운영 가로판매대 정비를 통해 보행자들의 보행 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