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한파 대응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실시<제공=진주시> |
이 서비스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보건인력이 가정이나 시설을 찾아가 직접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보건인력을 배치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식생활, 절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건강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파 대응 기간 동안에는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 및 안전 확인 ▲한파 예방수칙 안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허약 예방 등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대비해 기상예보를 주시하고 내복, 장갑,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며, 만성질환자의 경우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