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대두콩을 삶아 발효시킨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음식인 낫또는 건강에도 큰 이점이 많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는데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또한 아연, 마그네슘,비타민C가 풍부해 인슐린 작용에 도움을 줘 혈당조절에 좋다.
낫또는 유익균인 바실러스 균을 가지고 있는데 이 균은 대장균같은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 대장암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나 나토키나아제라는 효소는 혈전을 녹이는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다만 과섭취시 복통, 설사, 복부 팽만감을일으키며 혈전을 녹일 수 있어 혈액응고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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