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밤섬마라톤 하프 레이스페트롤에 이어
오늘 행복한가게마라톤에 하프 레페로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 잘 했다고 또 초대받았는데
추천 가능하냐고 해서 월간하프 맴버 두명을 데려갔습니다.
페이스메이커도 고를 수 있긴했는데
월간하프나 SMRC에서는 제가 페메를 하는데
아는사람이랑 뛰면서 페메하는거랑
모르는 사람들 기록을 위해서 페메하는건
또 틀린거라서 속편하게 레이스페트롤을 했습니다.
대회장 가면 배번이랑 기념품(프로스팩스 긴팔티)이랑
십자가모양베번, 풍선 이렇게 받고
미리 가져온 트레일조끼에 풍선을 연결 합니다.
러닝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PD님 발견
뛰면서 잠깐 인터뷰 하자고 해서 5km 지점에 있는다고 하셨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인터뷰는 반환해서 올때 하기로.
일단 본업에 충실하게 임무 수행하고
15km 쯤에 PD님이 마이크을 하나 주시고
뭐뭐에 대해서 생각하는대로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뛰던 속도 낮추고 마이크 들고 혼자 떠드는 중.
잠시 말하면서 뛰다가 마이크 돌려드리고 갈 길 계속 갔습니다
도착해서 페이스메이커랑 레이스페트롤 수고했다고
한솥도시락을 주셔서 맛있게 먹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프 2시간 언더랑 10km 선두는 아래 링크에서 사진 찾아보세요.
러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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