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치매극복 희망콘서트,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영월군보건소 치매극복 콘서트

영월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6일(금)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2024년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과거의 감동적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서커스 공연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웃음 치료 세션, 신명 나는 트롯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중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안내 및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수칙 홍보 활동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전달된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