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모습 |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11월 26일과 27일에 치매안심마을(1호 고대면 당진포2리, 2호 신평면 금천1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운영위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이장·노인회장·파출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치매현황과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특화 프로그램 강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방안 등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추진 시 치매 인식 교육과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고대면 당진포2리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2021년 신평면 금천1리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고 센터는 치매예방교육, 치매 조기검진·맞춤형 사례관리·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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