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9살 연하'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4회에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병재, 열애 인정.. "콘텐츠 아니고 리얼 러브"
이날 MC 전현무는 "현재 가장 핫한 사람이 이 곳에 있다"라며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설에 휩싸인 유병재를 언급했다. 전현무가 "유병재 씨와 미모의.."라며 "변우석 씨 생일파티가 핫하다. 인급동까지 올랐다"라고 열애설을 돌려서 말하자, 홍현희는 "그 파티에 그 분도 오셨는지 물어보라"라고 했다.
특히 이날 유병재는 '전참시' 스태프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쐈다며, 양세형은 "셰이크가 달달하던데"라고 놀리기도 했다.
결국 유병재는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그는 "콘텐츠 아니고 진짜 사랑이다"라며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알렸다. 이영자가 "결혼까지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유병재는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유병재 씨 축하드려요", "인플루언서 여성과 열애설이 진짜였군요", "예쁜 사랑하시길", "연애 축하드립니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병재가 미모의 인플루언서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유병재의 여자친구는 유병재보다 9살 어리며,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매체는 유병재 커플의 목격담을 빌어 "유병재와 여자친구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참 소탈하고 보기 좋았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다"라고 보도했다.
방송인 유병재, 현재 활동은?
한편 유병재는 1988년생으로, 올해 36세다. 방송작가 출신인 그는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유병재는 구독자 약 14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해당 채널에서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친구 순위 정하기', '청문회', '기억의 습작', '문학의 밤'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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