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순실이 병원 물리치료에 공포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실은 장이사에게 이끌려 병원을 방문하게 됐다.
이순실은 지난 여름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아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였다.
이순실은 물리치료를 받으러 들어가더니 치료사에게 최대한 낮은 강도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순실은 북한에서 각종 고문을 당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순실은 "북한에서 북송당하면서 매 맞고 전기고문 하는 것들 있지 않으냐.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홀랑 벗긴 상태에서 고문을 당했다"며 "전기적인 물리치료 받는다는 게 너무 끔찍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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