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공승연 인성 폭로 "맞아서 눈에 피 터져" (감별사)[종합]

정연, 공승연 인성 폭로 "맞아서 눈에 피 터져" (감별사)[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1-30 19:3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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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언니인 배우 공승연의 과거 인성을 폭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본인등판★ 트와이스 정연을 폭로(?)하기 위해 나온 공승연!! (+부모님 집 공개)'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내내 티격태격하던 공승연과 정연은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앞서 정연이 '감별사'를 통해 어린시절 공승연에게 많이 맞았다고 밝힌 바. 이날도 "근데 내가 항상 멤버들한테도 그렇고 '감별사' 찍을 때도 그렇고 언니한테 맞는다고 얘기를 하니까 (멤버들이) 언니 만나는 걸 무서워했다. 진짜다"라고 말한 것. 

이에 공승연은 "너 얼마나 얘기하고 다닌 거냐"며 역정냈고, 정연은 "연습생 때부터 알았잖아. 언니한테 맞고 내 눈에 피 터지고"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공승연은 해명에 나섰다. "이건 네가 잘못해서 맞은 거다. 일부러 너의 눈을 때리고 싶어서 때린 건 아니었다"고 운을 뗀 그는 "그때 아빠 차 안이었다. 내가 완전한 사춘기였다. 엄마, 아빠랑 언쟁이 붙었는데 동생들이 옆에서 끼어들어서 '언니가 더 잘못했다' 이러더라. 얘가 계속 긁어서 부글부글하다가 치려고 했는데 얘가 하필 고개를 돌려서 눈을 맞았다"면서 "그 다음에 아빠가 차를 갑자기 세우고 동생을 떄렸다고 저를 끄집어냈다. 그때 신발을 벗고 있어서 맨발로 집까지 걸어갔다. 겨울이었다"고 회상했다. 



공승연의 이야기가 끝난 후, 정연은 "동생 얘기 한번 들어보실래요?"라더니 "이날 언니가 되게 대들었다. 그래서 참다 참다가 '언니, 엄마 아빠한테 너무 그렇게 하지 마'라고 처음으로 얘기했다. 언니는 손으로 때렸다는데 아니다. 발로"라며 공승연의 발에 맞아 눈에 피가 터졌다고 주장했다.

공승연은 "나 기억한다. 손으로 때린 거"라며 발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정연은 "발로 했다. 실수로. 일부러 발로 때린 게 아니라 밤에 차 타고 가면 차 안이 엄청 어둡지 않나. 아예 얼굴도 안 보이지 않나. 언니가 어떻게 하다가 내가 눈을 맞았다. 발로"라고 설명을 보탰다. 

더불어 정연은 "내가 다음날에 '식스틴' 티저, 데뷔 영상을 찍는 날이었다. 그래서 저 옆모습이랑 풀샷만 나온다. 언니가 다음날 나한테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공승연은 "정연이가 많이 맞았던 건 그거다. 나랑 둘째랑 연년생이라 엄청 많이 싸우는데 얘는 항상 둘째 편을 들었다. 내 편을 안 든다. 둘이 싸우면 꼭 엄마한테 이른다. 그때 전화기로 맞았다"며 추가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자 정연은 "항상 혼란스러운 건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은 누구 편을 들까"라더니 "근데 누가 봐도 언니가 잘못했는데 언니 편을 들 순 없잖아"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감별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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