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나종만)는 지난 11월 23일 2024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멘토·멘티 10쌍이 참여한 가운데 ‘4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문화체험은 담양의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장 ‘아루화’에서 전통과자(강정, 유과)를 멘토와 멘티 그리고 멘티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했다.
전통과자 만들기는 평소 경험하지 못한 체험활동이며, 비교적 간단하면서 즐겁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부족한 양육 환경을 보충해 주기 위해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하고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 관리, 문화 활동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에 관한 추가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 사진 게시판 혹은 발간자료의 카드 뉴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스타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