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한국서 역대급 흥행에 외국 배우들도 일제히 “코리아” 외쳤다

10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한국서 역대급 흥행에 외국 배우들도 일제히 “코리아” 외쳤다

위키트리 2024-11-30 19: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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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국내 개봉 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위키드'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3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100만 명을 기록했다.

개봉 초반부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강력한 경쟁작들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입소문 흥행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하며 '위키드'의 주연 배우들이 직접 한국 관객들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제프 골드브럼은 한목소리로 “코리아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제프 골드브럼은 영상에서 한국어로 메시지를 남겨 특별한 친근감을 선사했다. 배우들은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관람을 독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 '위키드'는 뮤지컬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로드웨이 명작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영화는 자신만의 특별한 힘을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내면의 본질을 깨닫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함께 극복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뮤지컬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화려한 음악과 시각적 효과가 돋보이는 '위키드'는 국내외 팬들에게 고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뛰어난 연기와 노래 실력이 찬사를 받고 있으며, 조나단 베일리와 제프 골드브럼 등 조연들의 열연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위키드'의 흥행 성적이 앞으로 얼마나 더 상승할지 주목하고 있다.

연말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다양한 블록버스터 속에서 '위키드'는 뮤지컬 팬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개봉하자마자 관람. 뮤지컬 작품으로 최고의 연출과 보이스인 듯. 아리는 글린다에 찰떡, 넘 귀엽다", "160분인데 120분 정도로 느껴져서 긴 상영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볼만했다", "냥 미쳤다. 이 이상 형용이 불가하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이런 작품을 최초 개봉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 파트 2 매우 기다려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영화 '위키드' 파트 2는 내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위키드' 스틸컷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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