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쏘카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식. |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남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쏘카 안동화 카셰어링그룹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충주 방문객 대상 쏘카 대여료 및 관광콘텐츠 할인, 양 기관 관광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부내륙선 KTX 2단계 개통과 연계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관광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쏘카는 전국 5000여 개 이상의 쏘카존에서 2만 4000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쏘카앱을 통해 편리하게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이정남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